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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화합 발전 협의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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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화합 발전 협의회 창립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0.07.27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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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단체 총 2700여 명 회원 구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화합을 통해 이천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천지역 화합 발전 협의회’가 지난 24일 창립 총회를 갖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창립 총회는 엄태준 시장과 정종철 시의장, 시민단체와 향우회 등 7개 단체의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는 홍성경 시 향토 협의회 회장을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살기 좋고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당초 협의회는 지난해 김영우 시 향토 협의회 회장이 각 단체와 임원 단합대회 등을 개최하면서 시 조례를 개정해 올해 초부터 가시화됐으나, 코로나19 관계로 차일피일 미뤄져왔다.

홍 상임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단체 임원뿐만 아니라 이천시민 모두가 매우 뜻깊고 감사한 날일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우리 서로가 잘 소통하고 화합해서 더욱 더 발전하는 이천시를 만드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엄 시장은 “야외 예식장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해 7개 단체의 멋진 결혼식에 온 것 같다”며, “이천시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의미 있는 중요한 일이며 나아가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협의회는 강원도민회·영남향우회·이원회·이천시연합동문회·이천시향토협의회·충청향우회·호남향우회 등 7개 단체 2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시민 화합행사 및 교육, 시정시책 홍보사업 등을 통해 시민 화합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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