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예방 홍보활동
남동구는 지난 28일 만수1동 천주교회 인근에서 음주운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동구, 남동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남동구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연시 과도한 술자리 자제, 음주운전 없는 행복한 연말, 음주운전 처벌기준 강화,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 등 음주운전 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음주운전 사고 예방의 최선은 음주량에 관계없이 운전대를 잡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라고 전하며, 단 한 번의 음주운전이 내 가족을 비롯한 내 이웃의 행복까지 빼앗아가는 범죄행위라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구는 대설이나 한파를 비롯한 모든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이듬해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난 대비 대책 기간으로 설정했으며, 이 기간에는 기상정보·예비 특보 등에 예의주시하면서 비상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 상황실과 유관기관의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구민 주변에 안전위협 요소를 발견할 때에는 즉시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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