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시민 공유회 ‘성료’
오산문화재단 오산문화도시사무국이 ‘오산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지난 12~13일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는 ‘참여 시민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공유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에서부터 시작하는 문화도시 오산의 완성을 향한 과정으로, 예비 문화도시 오산의 시범사업 중 하나인 ‘1인 1문화 프로젝트’의 4개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1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목소리는 양일간의 설문을 실시해 그 결과를 함께 담기로 했다.
재단은 공유회 결과와 설문조사 결과 등을 취합해 오는 25일 김미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안태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 이승욱 플랜비 대표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1인 1문화 프로젝트를 개선 및 보완하기 위한 의견과 장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조언을 받는다.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의해 발전해나가는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보완 및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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