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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민주 제4기 민생실천특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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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민주 제4기 민생실천특위 출범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0.09.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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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목소리 경청 노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산하의 제4기 민생실천특별위원회가 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는 사회적 약자인 ‘을’들에게 가해지는 불공정하고 부당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섭단체 차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의에 앞서 박근철 대표의원은 제4기 민생실천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제4기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에는 원미정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갑철, 이진연 의원이 임명됐다.

위원에는 김영준, 김재균, 송영만, 문형근, 김영해, 김장일, 국중범, 유영호, 임채철, 최종현, 서현옥, 김동철 의원 등이 선임됐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오늘 임명된 분들께서 무엇보다도 현장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위원회의 왕성한 활동으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원미정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중앙당 및 도당과 함께 연대해 우리 사회의 약자인 ‘을’의 편에 서서 부당하고, 불공정함을 해소하는 데 민생실천위원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기, 3기 민생실천위원회 운영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4기 민생실천특별위원회 운영방향 등에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중앙당의 ‘을지로위원회’, 경기도당의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와의 활동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민생실천위원회는 코로나19 정국에서 불공정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을’의 사례들에 대해 조사하고 취합한 후 3가지 정도의 주제를 정해 소위원회 형태로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한편,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7년 2월에 제1기 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수차례의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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