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5 21:39 (목)
수출 화훼단지 육성 시범사업 추진
상태바
수출 화훼단지 육성 시범사업 추진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9.21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수출 화훼단지 육성 시범사업에 참여한 8개 농가들이 지난 17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수출 화훼단지 육성 시범사업에 참여한 8개 농가들이 지난 17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가 화훼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해 시내 화훼 농가 8곳을 대상으로 ‘수출 화훼단지 육성’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처인구 남사면 이성재 농가 등 다육 식물을 재배하는 8개 농가가 참여했다.

이들 농가에는 화훼 수출에 필요한 생력화 장비 구축, 상품 개발, 홍보물 제작 등으로 5000만 원(보조 80%, 자부담20%)이 지원됐다.

해당 농가들은 시범 사업을 통해 ‘다육코리아’라는 브랜드를 상표 출원하고, KC인증을 받은 식물 성장 조명기구 등을 개발했다.

이 기구는 향후 일본·유럽·미국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효과적으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훼 농가 경쟁력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