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추석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학익동 갯골유수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추석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계도·홍보와 현지점검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2개소 관계자에게 사전예방 및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했다.
2단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연휴기간 중에 상황실 설치·운영, 갯골유수지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고 운영 등으로 추진한다.
3단계는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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