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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집단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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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집단상담
  • 황 호 기자
  • 승인 2020.10.05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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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전개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을 초·중·고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의 학령전환기인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이 전년 대비 17.1%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개인상담, 집단상담, 병원치료, 캠프 연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터넷·스마트폰 온라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초교 4학년 이상 청소년 8명과 중·고 청소년 8명이 오는  17일에서 24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 조절에 대해 배우게 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미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과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해, 가정에서 고민이 많을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의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법과 조절법 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16일까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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