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First 공모사업 본선 경쟁 확정
안양시가 안전 귀가 서비스를 결합한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 조성’사업이 ‘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20, 경기 First’본선에 진출해 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이달 말 본선 결과에 따라 최대 6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총 600억 원의 특별 조정 교부금을 두고 시·군 공개 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같은 공모에서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 조성사업은 자율주행 기술과 시의 안전 귀가 서비스를 결합해 심야 대중교통 이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시는 자율주행 상용화의 물결을 스마트 행복도시의 미래교통 혁신과 지역 산업 고도화의 계기로 삼을 전략이다.
최대호 시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인 자율주행자동차를 통해 신산업 육성과 스마트 도시 구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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