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는 지난 5일 사랑 나눔 봉사활동으로 상해사건 피해자 이某(60세,남)씨 주거지에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혼자 어렵게 생활하는 피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피해자 위무활동을 전개했다.
의왕서는 수사과장 등 책임간부들이 직접 피해자 주거지에 방문해 병원진료 등 현재 근황을 청취하고 눈높이에 맞는 사건 설명과 향후 수사방향을 설명했다.
이씨는 “가해자가 일방적으로 심한 폭행을 해 몸과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아 힘들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특히 수사과장님이 직접 찾아주셔서 더욱 안심이 되고 경찰에 믿음이 간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의왕경찰서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위무활동을 통해 국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핌으로써 시민을 사랑하는 경찰 시민이 사랑하는 경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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