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역도팀이 코로나19로 어려운 훈련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강원도 양구에서 진행된 제79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인천시청 역도팀은 안용권 코치 외 7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대회참가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소화(59kg급)/인상 2위/용상 2위/합계 2위 ▲김수현(76kg급)/인상 3위/용상 2위/합계 3위 ▲정아람(87kg급)/인상 3위/용상 3위/합계 3위 ▲곽현진(61kg급)/인상 2위/용상 3위/합계 3위) ▲남자 중량급 단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 코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너무 힘든 훈련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다음 대회에서는 우리 선수들의 기량 100% 이상 발휘할 수 있도록 코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둬 인천 역도의 좋은 결과를 안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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