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인프라 점검 및 주민 목소리 청취
박남춘 인천시장이 도서지역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선다.
박 시장은 다음 달 1일 옹진군 자월도를 찾아 천문공원 조성 현장 및 목섬 등을 점검하며 도서지역 방문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방문은 1~3일 2박 3일 일정으로 계획됐으며, 자월도를 시작으로 소이작도·대이작도·승봉도·덕적도 등을 찾을 계획이다.
1일 자월도에서 일정을 소화한 박 시장은 2일 소이작 여행자 센터 개관식과 대이작 출장소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3일에는 덕적도로 이동해 덕적보건지소 등 유관기관 방문과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방침이다.
또한 3.1운동 기념공원 조성사업,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 현장 등을 둘러보고 추진 현황 등을 듣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번 도서지역 방문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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