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마을교육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마을교육학급공동체 대표 40명이 참석해 마을교육학습공동체 활동의 공유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교육지원단을 신설해 조직을 정비하고,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령을 정비했다.
올해는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학교 운영 지원을 3대 중점사업으로 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까지 마을교육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38회에 걸친 찾아가는 소규모 간담회를 실시했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인천교육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을교육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자발적 결사체로서의 마을교육학습공동체가 마을의 교육력을 신장시키고, 새로운 교육주체로서 인천마을교육공동체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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