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7 15:49 (금)
택시 이용객 편의 향상
상태바
택시 이용객 편의 향상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11.01 2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형 승차대’ 확충

인천시가 내년에 택시 주요 정책사업으로 승차대를 적극 확충하기로 했다.

현재 시 전역의 택시 승차대는 94개소로 전철역 주변 20개소, 기타 도심지에 74개소가 설치돼있으며 비정기적 승차대 설치 신청에 따른 기관 협의 등 효율성이 극히 낮고 주행도로에 단순 지정선 표시만 돼있어 민원으로 인한 철거 등 효율성이 저조한 상태다. 

이에 시는 필요 지역에 택시 승차대를 설치하고자 다음 달까지 군·구, 시민 및 택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천지하철 1·2호선을 포함한 주거 밀집지역, 중심 상가 등 택시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승차장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신청 대상지에 대한 기관 협의 등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 4월부터 ‘베이형 택시 승차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