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두레봉사회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빛드림’ 사업(LED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고 한다.
이 사업은 협의체 주관으로 마을 이장님들이 추천한 가정 중 28개소를 선정했고, 두레봉사회에서는 LED 등과 기술인력 2명을 지원해주어 2팀으로 나눠 28가구의 전등을 LED로 교체하고, 집안의 전기로 인한 위험성을 사전에 진단해 정리해주기도 했다.
마장면 두레봉사회는 10여년째 감자, 무 등을 재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올해도 수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구에 세탁기와 가구를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28가구에 LED 등을 지원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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