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13~15일까지 3일간 문학박태환수영장 다이빙풀에서 2021 국가대표 다이빙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며, 경기종목은 남·여 3m 스프링, 남·여 10m 플랫폼 경기가 진행되며, 선수 및 관계자는 총 7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인천 선수로는 여일반부에서는 3m 스프링, 10m 플랫폼에 조은비, 김서연 선수가, 남일반부는 3m 스프링 정동민, 유서준 선수가 출전한다.
문학박태환수영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의 감염 및 전염에 대해 철저히 방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지원에 만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조치 시행에 발맞춰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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