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사회적 기업 ㈜차이나브이 중국어마을과 상호교류 및 발전 하기 위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규생 시체육회 회장과 차이나브이 중국어마을 조경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중국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스포츠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협약사항으로는 ▲중국 관련 체육, 교육, 문화 등 교류에 관한 사항 ▲중국과의 국제스포츠교류시 인적자원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이 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체육회는 독자적으로 나아 갈수 없으며, 많은 대외협력이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차이나브이 중국어마을과 업무협약은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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