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는 용천2리에서 발생한 현궁 미사일 추락폭발사건에 대한 항의와, 용문산사격장 폐쇄·이전을 위해 지난 24일 11사단을 항의 방문했다.
이날 항의 방문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록한 군의회의원들과 이태영 양평용문산사격장이전 범대위원장 등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정 군수는 용천리 현궁추락폭발사고에 대한 국방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사격장 폐쇄 및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구하며 더 이상은 양평군에서의 사격연습은 불허함을 강력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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