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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 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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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 정책 간담회 개최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11.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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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는 지난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은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의 진행으로 윤원균 자치행정위원장,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 안희경 의원과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장 위원장은 “지역푸드플랜의 강점을 살려 지역먹거리 보장의 선도 지역으로 재도약할 계획”이라며, “경기도 31개 시·군 먹거리 실태 조사를 통해 시민 먹거리 보장을 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시민사회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다가오는 제250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적 인원만 참여한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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