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7 15:49 (금)
하남 감일지구 입주민 불편 해소 주력
상태바
하남 감일지구 입주민 불편 해소 주력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0.11.26 2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상호 시장, 버스 노선·학교 일정 등 현안 살펴
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24일 감일지구를 방문해 지역 현안 및 입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이 지난 24일 감일지구를 방문해 지역 현안 및 입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하남시가 지난 24일 감일지구 관련 현안 및 입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버스 노선 확대, 학교 추진 일정, 여가·체육시설 확충 등 47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 시의원, 감일지구 입주자 대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감일사업단 회의실에서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입주자 대표들은 학교 개교 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 상업지역 주변 공영주차장 확보 및 입주민을 위한 기반시설 적기 개방을 요구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이번 회의를 재고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입주민들의 불편이 크고 해결이 시급하기에 불가피하게 최소한 인원만 참석해 열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감일지구 민·관·공 협의회에 참석해 감일지구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하남시에서 LH 및 교육지원청과 보다 긴밀히 협력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입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찾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감일지구 민·관·공 협의회는 감일지구 입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 시의회, 입주자대표, LH 등으로 구성돼 앞서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감일지구 1단계는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단계는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