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난 22일 15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 새정치연합 오산1)는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시설장 안신권)을 방문하여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위로와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위문은 참배 및 시설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시설 및 할머니들의 원하는 바를 실질적으로 청취하는 자리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나눔의 집은 경기도 유일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시는 무료 양로시설로 현재 10분의 할머니들이 생활하고 계시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광서 의원(새누리, 광주1)은 “현재 나눔의 집 내에 건립이 계획돼 있는 역사발물관 사업이 여성가족부 및 행정자치부의 국비 15억원 확보가 예정된 상태이나 총사업비가 부족하여 경기도의 도비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며, 역사박물관에 대한 도비 지원을 도의회 차원에서 검토하도록 건의하겠다”고 하였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연중 지속적인 위문,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소외된 분들을 위한 활동을 연2회 씩 꾸준히 펼치고 있다.
송영만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벤트성 사회복지 방문 등을 지양하고 경기도 전체 사회복지시설과의 유대를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실천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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