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KT&G복지재단의 난방비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6일, 24일 양일간 저소득·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했다.
T&G복지재단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10가구, 도시가스 10가구를 지원했다.
행복센터는 열악한 경제사정으로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1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등유를 지원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김나영 센터장은 “추운 겨울에도 난방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보일러를 틀지 못하고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유관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지원된 등유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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