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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유망 환경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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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유망 환경기업 선정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0.12.01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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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개사 3년간 지원키로

경기도가 1일 환경기업 15곳을 ‘2021 유망 환경기업’으로 지정했다.

유망 환경기업은 지역 우수 중소·중견 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도가 2014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이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취득,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을 연간 최대 5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환경 관련 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등 별도 인센티브도 지원받는다.

도는 지난 9월부터 환경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비즈니스 전략, 성장 가능성, 기술력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유망 환경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총 15개사로 ㈜엔아이디에스, 주식회사 파워큐브코리아, 엠엔테크㈜, ㈜테스토닉, 테크노바이오, ㈜코넵, 수생태복원 주식회사, 주식회사 케이제이앤씨, 주식회사 에스아이디허브, 유로7케미칼 등 10개사가 신규 지정됐고, 동우옵트론주식회사, 청해 ENV 주식회사, 주식회사 지엔엠텍, 주식회사 우양이엔지, 아름다운환경건설㈜ 등 5개사는 재지정 됐다.

엄진섭 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유망 환경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 환경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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