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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대통령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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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대통령 취임식
  • 이한주 기자
  • 승인 2016.01.12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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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대통령 특사

원유철 원내대표는 오는 14일 개최되는 ‘지미 모랄레스(Jimmy Morales)’신임 과테말라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경축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모랄레스’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에 이어, 과테말라 신정부의 최고위급 인사를 면담해 양국간 우호협력 심화를 희망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는 전통우방국인 과테말라의 신임대통령 취임식에 중량급 인사를 특사로 파견하여 양국간 우호협력 심화에 대한 우리측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자 원유철 원내대표를 특사로 파견키로 결정했다.

정부측 관계자는 “원유철 특사 파견은 외교채널을 통해 과테말라 정부에 공식 통보된 사안으로 양국 정부간 외교적 약속이다.”라며 “과테말라측도 우리측 대통령 특사로 여당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것을 크게 환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과테말라는 북핵문제 및 남북한 관계에 대해 일관되게 우리 입장을 지지해 왔으며, 이번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북 규탄 성명 즉각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과테말라는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의와 협력의 여정을 함께 걸어오고 있으며, 현재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의 동아시아와 중남미 지역 조정국을 각각 수임해(임기: 2015-2017년, 2년간) 동아시아와 중남미 국가들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에 있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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