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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형 희망 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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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형 희망 일자리 사업 추진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0.12.09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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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참여자 290명 모집

안산시가 오는 15일까지 ‘2021 상반기 안산형 희망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9일부터 모집하는 주요 일자리 사업은 ▲도시꽃길 코디네이터 사업 ▲문화재 보존 관리사업 ▲공설묘지 관리사업 ▲자연학습장 관리사업 ▲시민시장 시설 정비 및 환경 개선사업 등 151개 사업이며, 모두 290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 등록을 한 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15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같은 달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희망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취약계층이 안산형 희망 일자리 사업으로 도움을 얻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더불어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한 안산시정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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