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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사참위법 개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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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사참위법 개정 환영”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0.12.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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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9일 ‘사참위법’개정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농성 중인 4·16 가족 협의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9일 ‘사참위법’개정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농성 중인 4·16 가족 협의회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1일 ‘사회적 참사의 진상 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참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앞서 9일 사참위법 개정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농성 중인 4·16 가족 협의회 등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했다.

사참위법 개정에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참사 특별 조사 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2022년 6월까지 연장됐으며, 추운 날씨에 노숙 농성하던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도 농성을 풀게 됐다.

윤 시장은 “사참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성역 없는 진상 규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산시 차원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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