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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공공 일자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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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공공 일자리 참여자 모집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0.12.16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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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 사업 총 526명 선발키로

광명시가 16일부터 22일까지 ‘2021 상반기 공공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광명 행복 일자리 200명, 신중년 일자리 190명, 지역 방역 일자리 136명을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16일은 짝수 년생, 17일은 홀수 년생만 접수 가능하며 나머지 기간은 전체가 다 접수 가능하다.

광명 행복 일자리는 만 18세 이상의 실직 또는 구직 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재산이 3억 원 이하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한 사람은 신청 가능하다.

신중년 일자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1년 재산세 60만 원 이하인 1957~ 1972년생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 및 퇴직자면 신청 가능하다.

지역 방역 일자리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단, 3개 사업 중 한 가지만 신청 가능하며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근무 기간은 광명 행복 일자리와 신중년 일자리는 내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근무하며, 지역 방역 일자리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 근무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증빙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콜센터, 일자리창출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 일자리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보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마련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 일자리 외에도 지역 공동체 일자리, 1969 일자리, 광명형 청년 인턴제 등 다양한 공공 일자리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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