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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 4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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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 4곳 운영
  • 명주환 기자
  • 승인 2020.12.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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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주말 전체 무료 익명 검사 지원

안양시가 ‘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두 곳을 추가하며 무증상 감염 차단에 속도를 낸다.

지난 14일부터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 검사소는 안양4동 삼덕공원과 비산3동 종합운동장 실내 빙상장 입구 등에 2개소가 추가됨으로써 모두 4개소로 확대됐다.

4곳의 선별 검사소는 내년 1월 3일까지 주말과 주중 구분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누구나 코로나19 감염 증상에 상관없이 이곳을 찾아 무료로 익명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현재 기세등등한 코로나19 확산세는 무증상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 격리 및 치료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무료 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시가 설치한 임시 선별 검사소 범계역의 경우 16일까지 1338명이 검사를 받았고, 빙상장 입구는 17일 기준 19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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