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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지역·서정역세권 활력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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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지역·서정역세권 활력 되찾는다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12.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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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평택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서정동 점촌지역과 서정역세권이 최종 선정돼 3년 연속으로 총 8회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정장선 시장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평택형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 결과다.

시는 ▲2018년 안정지역 150억 원 ▲지난해 신평지역 250억 원, 신장지역 186억 원, 서정동 새뜰마을 54억 원 ▲올해 신장동 우리 동네 살리기 67억 원, 안중지역 2억 4000만 원(예비사업), 서정 점촌지역 93억 원, 서정역로55번길 2억 7000만 원(예비사업) 등 모두 80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점촌지역은 1980년대 송탄 서정지구 택지 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지역이며,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이에 시는 서정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총 사업비 93억 원을 들여 주차장을 대폭 확충하고, 기능 복합형 거점시설 조성을 통해 서정동의 아동·청소년·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서정리역로 55번길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2억 7000만 원을 투입해 가로환경 정비사업과 아트 콘서트 등 S/W사업으로 구성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3년 연속으로 대규모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도시재생 주민 협의체와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지역의 활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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