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22일, 30일 연달아 그린, 휴먼, 디지털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회의에는 각각 분과 소속 의원들 뿐 아니라 집행기관 공무원들도 참석해 뉴딜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배수문 위원장은 “그동안 위원회 소속 전체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일정 및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제는 3개 분과 중심으로 뉴딜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방향 및 대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교섭단체 차원에서 경기도의 뉴딜사업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해 그린, 휴먼, 디지털 등 3개 분과 중심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를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정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선도하기 위해 2025년까지 160조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K-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경기도는 정부의 K-뉴딜과 연계해 그린뉴딜, 휴먼뉴딜, 디지털뉴딜 등 총 3개 분야 70여개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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