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사)진위약진회는 지난해 12월 28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진위약진회는 평택시 진위면에 기반을 둔, 지역 구성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형성된 조직이다.
진위면의 지역 주민 및 기업체가 모여 활발한 소통과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 수 있는 건강한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구성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설립 됐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성금 600만 원과 3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고 2020년 10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공헌하고 있다.
김장기 진위약진회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진위면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 기업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진위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진위약진회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모두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진위면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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