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7 15:49 (금)
용인시 ‘사랑의 온도탑’ 지역 나눔 열기 이어져…
상태바
용인시 ‘사랑의 온도탑’ 지역 나눔 열기 이어져…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1.01.07 2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사랑의 온도탑’에 지역 사회 곳곳의 나눔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7일 용인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의도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이 이번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어 마련했다”고 말했다.

용인시 농협 10개 조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기열 모현농협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는 성금 100만 원으로 온기를 더했다.

이주희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는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귤 100박스를 기탁했다.

구송회 연합회장은 “현재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및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과 상현2동에는 수지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을 위해 각각 현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약속했다.

이윤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