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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 관광 분야 유공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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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 관광 분야 유공자 시상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1.02.01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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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공모전 시상 및 문화관광해설사 표창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열린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표창패 수여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열린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표창패 수여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가 지난달 29일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 분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안성 여행 SNS 공모전’과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표창’두 분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안성의 관광 명소, 안성 8경 8미, 역사·문화자원 등을 주제로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영상 19점, 사진 28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SNS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 5인 이하 집합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공모전 각 분야 대상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 부문 대상은 최태종 씨의 ‘안성 팜랜드’가 차지했으며, 영상 부분은 안성 8경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한 박진형 씨가 선정돼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SNS 등 시의 각종 홍보채널을 통해 안성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를 알리는 데 힘써온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표창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표창패를 수여한 문화관광해설사 윤민용 씨는 2002년 문화관광해설사가 도입될 시기부터 안성의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칠장사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데 큰 공을 세웠고, 황진섭 씨는 2008년부터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안성지역의 만세운동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기여한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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