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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 내 시장은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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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 내 시장은 내가 지킨다!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02.04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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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안전지기’ 점포 점검의 날 행사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3일 오전 소래포구 어시장 등 4개소에서 ‘장터 안전지기’와 점포 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장터 안전지기는 공단소방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소방관서 주도의 전통시장 안전관리 체계에서 탈피해 전통시장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애착을 가진 지역민을 적극 활용해 시장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체계를 확립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운영 대상 및 인원은 소래포구 어시장 고민관 씨 등 13명, 남동산업용품상가 박월성씨 등 4명, 옥련재래시장 김상인 씨 등 3명, 송도역전시장 유영선 씨 등 3명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소래포구 어시장, 남동산업용품상가, 옥련재래시장, 송도역전시장에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장터 안전지기 주도의 시장 자율점검 ▲이름이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장터 소화기 지도 부착 ▲안전이 들리는 여닫이 화재안전 음원 송출 ▲히터봉 과열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준태 소방서장은 “전통시장 상인회 및 의소대 주도의 자율적 점포 점검의 날 운영기반을 마련하고자 장터 안전지기 주도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장 관계자 등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관리체계 구축과 소방관서의 화재예방대책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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