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4 10:00 (화)
iH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 700호 신규 공급으로 저소득층 주거안정 기여
상태바
iH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 700호 신규 공급으로 저소득층 주거안정 기여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1.02.16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오는 22~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예비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iH공사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예비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iH공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027호를 공급했으며, 700호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고령자(65세 이상) 등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 지원한도는 2000만 원 증가한 1억 1000만 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임대보증금의 5%인 550만 원 이내이고, 지원금에 따라 연 1~2%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부담하게 된다.

다자녀 가구 및 수급자(0.2%)인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돼 주거비 부담도 덜 수 있다.                                   김성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