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가 22일 미추홀구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기영 사랑나눔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나눔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오랜기간 미추홀구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미추홀구 한부모가정 등 사례관리 위기가구 1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나눔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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