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중소 제조기업 선정 후 참가비 보조
국내 최대 200만 원·해외 최대 500만 원
국내 최대 200만 원·해외 최대 500만 원
의왕시가 시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부문은 올해 개최되는 국내 및 해외 전시(박람)회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 의왕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조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대상은 국내 전시회 17개 업체와 해외 전시회 6개 업체 등 총 2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평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국내 전시회는 최대 200만 원, 해외 전시회는 최대 500만 원까지 부스 임차료, 시설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단, 타 기관으로부터 참가비를 지원받는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이거나 휴·폐업한 업체, 도박 등 불건전 오락용품(장비) 제조·콘텐츠 관련 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 신청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지원사업이 중소기업들의 시장 판로 개척과 경쟁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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