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1차 청년 참여자 152명 모집
이천시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 일자리 뉴딜사업'1차 청년 참여자 152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폐업 등으로 일자리 및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차 청년 참여자 모집은 이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 중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에 신분증 등을 지참·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개인별 3개 근무 희망지를 선택할 수 있다.
청년 참여자 모집이 끝나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2차 공공일자리 뉴딜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청년 참여자는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시청 실·과·소 및 읍·면·동에 배치돼 분야별 다양한 행정업무 지원 등을 통해 일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 등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이천시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을 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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