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사동 주민협의회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 축하 선물로 가죽으로 만든 카드지갑과 캘리그라피 축하카드를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입학 축하 선물 전달은 지난해부터 ‘세대공감·공존을 꿈꾸는 사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축하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저출산 시대에 마을에서 잘 자라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를 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작년 한 해 동안 제작된 카드지갑 250여 개는 석호초, 성안초에 전달됐으며,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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