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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시설 디지털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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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시설 디지털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1.03.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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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의 노후·위험시설에 붕괴 등 사고 위험 정도를 사전에 측정할 수 있는 IoT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계측 값 수집·분석·예측·학습하는 ‘AI 정보 시스템’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4~12월 1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2025년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1단계 사업은 시가 기 구축한 4개 플랫폼 ▲재난안전 상황 시스템 ▲GIS 통합 플랫폼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안전점검 및 시설물 통합 관리 플랫폼인 디지털 기술을 안전 관리에 접목해 위험 요인 사전 인지 등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 업무 효율화를 도모한다.

올해는 우선 인천 전체 10개 군·구를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운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 전체에 산재된 노후·위험시설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 ▲헬프미 점검 대상 ▲재난 위험시설 ▲제3종 시설물 중 집중 관리 대상 ▲학교시설 ▲항만시설 ▲기타 공공시설물 중 노후·위험도가 높은 대상에 사업비 20억 원으로 130여 개소 시설물에 650개 IoT 센서를 설치해 데이터를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스마트한 도시로 거듭나고자 2025년까지 노후도가 시급한 시설물 500여 개소에 IoT 센서 설치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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