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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유공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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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유공자 표창장 수여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03.15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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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2020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추진하면서 문화재를 활용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상생형 행사추진에 기여한 지역 주민 및 관련기관에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감사패 1개사, 표창장 6명으로 모두 7명이다.

㈜영진공사에는 감사패를, 김하윤 인성여자고등학교 학생, 조은경 민도자기공방 대표, 서재우 서온한지공방 대표, 조용희 인천중구 역사문화해설사, 김은선 인천관광공사 과장, 최정환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에게는 중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영진공사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기간은 물론 일정기간 동안 개항문화지구 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을 발행, 지역소상공인 상권활성화에 기여했다.

김하윤 학생은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로서 김구기획전시 해설을 조용희 중구역사문화해설사는 문화재 도보프로그램활동을 통해 인천 중구의 근대 역사 및 근대 개항장 문화유산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또한 서재우 서온한지공방 대표와 조은숙 민도자기공방 대표는 온라인으로 떠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개항장 찐투어’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화재 야행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조회 수가 각각 10만 회 및 1000회를 넘었다.

한편,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에 참여한 지역 상인들을 대표해 인천중구에서 50년 넘게 그물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유종대 대성그물 대표는 홍인성 중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홍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며, “감사패는 구민과 중구의회 및 협업 유관기관에 주시는 감사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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