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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주관 디자인 분야 공모 2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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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주관 디자인 분야 공모 2개 사업 선정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1.03.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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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도비 1억 500만 원 확보
'범죄 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 도비 1억 5000만 원 확보

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경기도 범죄 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 공모에 모두 선정돼 도비 2억 5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공모에는 ‘별이 빛나는 한내천 은하수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 5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비 2억 4500만 원을 더해 총 3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소하동 소재 한내근린공원 부지 내 총 연장 1.08㎞, 면적 0.1㎢에 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의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 시작해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범죄 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공모에는 ‘광명4동 여성 안심 귀갓길 환경 개선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총 5억 원(도비 1억 5000만 원, 시비 3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인근의 골목길에 CCTV 설치, 조명 교체, 비상벨 설치, 바닥 디자인 포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7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마무리할 계획이며, 공사가 끝나면 범죄 예방과 시민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삶이 더 풍요롭고 편리해 질 수 있도록 도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너부대 어린이공원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사업’에 총 예산 5억 원(도비 1억 5000만원, 시비 3억5000만원)을 들여 너부대 어린이 공원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무장애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9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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