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업계획, 예산 등 논의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1년도 사업계획, 예산 등을 확정하는 ‘2021 이사회·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는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 조순광 시체육회 회장, 체육회 이사·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적정 거리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자체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20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1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양주시 체육회 임원 보선(안)의 건 ▲양주시 체육회 임원 선임(안) 승인의 건 등 4개 건을 상정,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조 회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종목단체 선거에서 당선된 종목단체장과 새로 당선된 읍면동 체육회장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에는 양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올해 추진 중인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과 더불어 반다비체육센터, 양주시체육센터 등 체육기반시설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해 행·재정적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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