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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분야 한류 주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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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분야 한류 주도 나서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1.04.0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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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사업 내용 강화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환경 변화 및 사업 효율성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국제의료사업’내용을 강화했다.

우선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관련 사무’가 보건복지부에서 각 시·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등록 업무와 환자 유치 컨설팅 및 마케팅 사업 등을 진행한다.

환자 불법 유치 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는 등 관리·감독 역할을 강조했다.

의료산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의 1대 1 매칭 수출 상담을 이어가고자 베트남, 중동, 우즈베키스탄 및 인도네시아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3D 동영상 형태의 온라인 홍보물 제작도 지원할 방침이다.

협력사업으로는 한·러 국제의료학술대회, 지방정부 온라인 실무협의회, 해외 지방정부와 보건의료 협력 업무협약 체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영성 보건의료과장은 “국제 보건의료 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계속 개발,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의료산업 해외 진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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