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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 제조기업 현장 애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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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 제조기업 현장 애로 해결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1.04.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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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개사 대상 ‘기술 닥터 사업’ 지원

성남시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해 주는 ‘기술 닥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84개사 지원을 목표로 4억 5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기술 닥터는 국가 출연 연구기관, 기술 지원기관·단체, 대학 등 98곳 협력기관·단체의 전문 기술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제품과 공정 기술 애로 때 기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 기술의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1~2개월간 10회 이내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현장 애로 기술 지원 뒤 요청하면 중기 애로 기술 지원이 이뤄진다.

4개월간 기술 닥터가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등 구체적인 성과물을 내도록 돕는다.

시제품 제작 등에 드는 총 사업비를 기업이 20% 부담하면 시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성남지역 중소기업은 기술 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기술 닥터 사업으로 4억 3460만 원을 투입해 92곳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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