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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 금지 및 인권 보장 기본계획 수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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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 금지 및 인권 보장 기본계획 수립 '시동'
  • 김세영 기자
  • 승인 2021.04.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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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연구용역 착수

화성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기본계획’수립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해 연구 수행기관인 이미성 시 사회복지재단 대표, 장애인시설과 협회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연구 개요 및 장애인 현황 분석, 연구 내용, 수행계획 등이 공유됐다.

이번 연구는 오는 11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되며 ▲장애인 현황 및 특성 분석 ▲장애인 차별 및 인권 침해 실태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장애인 인권 증진 교육 및 홍보 방안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2-2026 화성시 장애인 차별 금지 및 인권 보장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창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되고 차별 없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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