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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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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격려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1.05.2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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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 현장 방문해 사업 취지 설명

김보라 안성시장이 24일 ‘맞춤형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현장을 방문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일자리 수행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5회기에 걸쳐 일자리 참여자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김 시장은 첫날부터 매회기 교육에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을 당부했다.

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 비전 아래 지난해 일자리 1750개 대비 1083개의 일자리를 추가 발굴해 총 2833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 예산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어르신 일자리 발굴을 위해 자체 예산 36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올해 총 112억 원의 예산을 어르신 일자리에 투자한다.

시는 상반기 참여자 모집 및 일자리 수행기관 추가 확충(3→5개소)을 통해 현재 41개 사업단에서 2566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형 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이달 말 ‘올드 장금씨댁 반찬 사업단’과 다음달 ‘깔끔 대장 스팀 세차 사업단’개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자원 순환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안성 그린 뉴딜형 사업단’을 발굴하는 등 267개의 일자리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늘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참여자분들께서도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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