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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전 가맹점 ‘삼성페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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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전 가맹점 ‘삼성페이’ 도입
  • 양철영 기자
  • 승인 2021.06.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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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카드 없이 간편 결제 가능해져

오산시가 지난 1일부터 ‘삼성페이’를 통해 지역화폐 ‘오색전’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에는 실물 카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결제 방식과 소비 패턴의 변화를 반영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도입으로 지역화폐 이용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오색전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오산농협, 새오산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신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삼성페이 앱에 현재 보유하고 있거나 새로 발급받은 오색전을 등록한 후 오색전 가맹점에서 카드 단말기에 터치해 결제가 가능하다.

곽상욱 시장은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삼성페이 도입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지역화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 이용 확대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소비 지원금 2탄’이 시행됨에 따라 오색전 20만 원 이상 사용자 또는 20만 원 이상 최초 충전자에게 5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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