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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본, 의왕 고천지구 입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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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본, 의왕 고천지구 입주 확정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1.06.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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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만 4136㎡ 규모 ‘선도 벤처기업 업무시설’ 구축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4일 ㈜트루본으로부터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으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4일 ㈜트루본으로부터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으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4일 의왕고천공공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 용지(2-3,4)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트루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첨단 IT산업 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4월 기업 유치 공모를 통해 선정된 ‘트루본’은 공공, 국방, 금융 분야에 SI, 클라우드, AI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전문기업이다.

트루본은 지난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용지 공급 계약을 완료했으며,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 용지 2-3,4(면적 2310㎡)에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4136㎡의 규모로 ‘선도 벤처기업 업무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광현 대표는 “IT 전문기업으로서 끊임없는 혁신과 투자를 목표로 하는 우리 회사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의왕시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지역의 유망한 인재 채용과 스타트업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해 첨단산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왕시에 꼭 필요한 핵심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의왕시의 미래 가치를 믿고 투자해 준 트루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트루본과 의왕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트루본은 지역사회 기여에 지속적인 동참의 뜻을 밝히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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