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17 15:49 (금)
이재현 서구청장, 물류창고 방역 현장 직접 챙겨
상태바
이재현 서구청장, 물류창고 방역 현장 직접 챙겨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1.06.15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확진자 발생 전무’ 물류창고 현장 방문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이재현 서구청장과 관계부서 담당자 등이 가좌동 ‘오뚜기물류서비스㈜’를 방문하고 방역 관리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시설 점검에 앞서 방역 전담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안전모와 조끼를 착용 후, 작업자 온도체크와 출입자 관리, 시설내 주요 접촉 지점 수시 소독, 작업장 내 마스크 착용, 작업자간 거리두기, 손 소독제 비치 등 전반적인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밀접 접촉과 이동이 많은 물류 시설 특성에도 오뚜기물류서비스에서는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현황을 보고 받고 “밀집 지역인 물류 시설 내에서 확진자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데에는 방역 관리에 힘써주신 종사자들의 각별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구청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항이 있다면 지원하겠으며 계속 방역에 모범이 돼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달 지역 내 주요 물류시설 44개소(물류창고 37개소, 택배시설 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한 점검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