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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6번째 ‘스마트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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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6번째 ‘스마트 도서관’ 개관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1.06.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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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 내 도서 500여 권 갖춰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4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4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의 여섯 번째 ‘스마트 도서관’이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생겼다.

시는 지난 14일 박승원 시장, 시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스마트 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기기로, 365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도서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시는 광명동 주민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했다.  

사용은 기기 외부에 부착된 터치 스크린을 통해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신간 도서, 베스트 셀러, 추천 도서 등 500여 권의 도서가 들어 있으며, 주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반기별로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다.

시 통합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모바일 회원증 포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평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365일 운영된다.

이용자 1인 2권씩 총 14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한 도서는 스마트 도서관 기기에서만 반납 가능하다.

박 시장은 “스마트 도서관은 바쁜 일상생활 속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독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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